놀멍 쉬멍 올레길 따라 걷기 #1
올레 길을 걷자고 생각하게 된건....
여름 휴가는 이미 계획을 세우기 이미 늦었다는 판단아래..
시크하게 여름휴가 안가고 추석 몰아쉬기 라는 꼼수를 생각...
"아 휴가 안가요? "
"아 저는 이번 추석에 쏼라 쏼라... ".....
이러면 되는구나! 훗!
그래서(?) "추석 대연휴 맞이 제주 올레길 투어!" 를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대세는 제주도!
동남아보다 우월하고 유럽보다 안심할수 있고 지친 나를 위해 재충전할 최적의 장소!
(라기 보다는 동남아는 음식이 입에 안맞을것 같고, 중국 일본은 죽도록 더울것 같고... 유럽은 이것저것 번거롭고 돌아올 카드값 크리티컬을 필할수 없....)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줄서면 김포공항 두바퀴 반인지라 어쩔수 없이
새벽비행기

10년만에 다시 찾는 제주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 는 개뿔... 금요일 야근후 4시에 겨우 일어난 나는 졸릴 뿐이고 ....
비행기는 인정없이 6:30 분 출발일뿐...

자비란 없다 6:30.jpg
이때부터 밀려오는 두려움... 과연... 올레길 6코스를 완주 할수 있을까... 믿을껀 두다리뿐....

결국 이 5부 청반바지(?) 의 선택은 돌이킬수 없는 흔적을 남기게 되는데..... 이때까지는 그저 아무생각 없이 좋음 ^^
아 근데 신발은 좀 우월한듯!
에 이륙한다... 비용
음.. 코막혀
창가도 아니고 궁시렁 궁시렁
아침부터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밤을 듣자니 빨리 제주의 밤이 보고 싶고...
아 환전 안했는데... 공항에서 환전해야하나? 시차는 어떻하지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다보니....
50분후 띵! 하고 제주공항에 버려짐.... 짐도 찾았는데 AM 07 : 30...
심지어 올레 안내 부스도 문을 열지 않음

일단 팜플릿 겸 지도는 챙겨 두고 몇군데 더 돌아 다니며 비치된 지도를 끌어 모음 (나중에 바닥에 앉을때 유용함 ㅡ_-;;;)
아침을 먹어야 걷지 라는 생각아래
제주도의 명물

고! 기! 국! 수!
공항에서 가까운 쫌 유명한 집에서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여행이 주는 또다른 즐거움 향토 음식 먹어보기~ 제주도에서만(?) 파는 희소성의 맛이군요. (택시 기본요금)
냠냠... 일단 먹자... 1코스는 대략 17km 이므로 잘 먹어두어야 합니다. (고기는 소중한 단백질이니까요 읭? 베어그릴스 Man vs Wild 참고)
공항에서 올레길 1코스 시작점 가는 방법
1번 Gate 로 나가 오른쪽 버스 타는곳에서 100번 버스를 탐 -> 제주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 동일주회선 버스탑승 -> 시흥리 하차
(대략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됨, 차안막히고 간간히 바다가 보이니 살살 풍경 감상하면서 두근두근하고 있으면 됨, 아 공항에서 100번 잘안옴.)

대략 저렇게 제주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 합니다.
잘안오는 100번을 타고 제주 시외 버스 터미널에 도착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모르겠으면 올레길 1코스 가는데요 라고 하면 알아서 끊어주심...)

오 기사님 달려! (ps. 제주 버스는 후불제 교통카드 안됩니다~)

두근두근 출발
투비꼰티뉴!
아직 1일차도 않끝났네....





